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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저모

컬럼스의 아류작 헥사에 관한 잡담

by 아카티안(아카트로닉스) 2019. 6. 19.

지난 4월에 세가의 낙하 퍼즐게임 '컬럼스' 기판을 입고함에 따라 여러가지로 고뇌(?)를 많이한 끝에 조금 끄적이기로

 

※ 블로그 포스팅 링크의 인용을 허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

 

https://blog.naver.com/yeongjoon890/70125025004

 

D.R KOREA의 헥사(HEXA)와 불편한 진실

컬럼스와 헥사 두 게임 중 국내 유저들은 어떤 걸 더 잘 알아볼까요?메가드라이브 합팩 단골손님인 컬럼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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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가의 컬럼스, 보석 그래픽에도 공을 들였는지 화려해 보인다. 테마설정도 로마틱한(?) 느낌이라 마음에 들기도 하고
헥사, 차이점이라면 칸수가 1칸 더 있다던가 훨씬 단조로워 보이는 느낌. 또한 P를 갯수가 허락하는한 호출하여 위기회피식으로 활용한다던지

난이도로 볼때는 헥사가 좀더 나을지라도 빼도박도 못할 표절작이기 때문에 본 점장으로썬 평가는 절대적인 최하순위에다가 기판 설정에 따라서 여성의 나체사진이 배경으로 나오는 음란게임이기 때문. 무엇보다도 본 아카트로닉스의 경우 순수 오리지널 게임 기판을 지향하는 전무후무한 전문점으로써 헥사 기판은 결코 들여올일이 없을듯

 

어떤 기사에 따르면 "헥사가 3매칭 장르의 원조" 운운한걸 본적이 있는데, 지금 본 점장에겐 심히 골때리는 발언에 불과한지라 경각심을 일깨울 정도

 

이미 29여년이라는 오랜시간이 흘러 인식이 개선되기란 거의 0.1%에 가까울 정도로 굳혀져있는 현재 정말 오래걸릴지언정 헥사의 진짜 원조는 세가의 컬럼스이며 지금이라도 컬럼스라는 이름의 고전게임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는게 본 점장의 의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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